따
엄마가 그러신다. “너 왕따였구나?” 오빠가 그런다. “난 너 은따라서 좋아.” 혼자인거 싫은데 자꾸 혼자이게 된다. 내가 너무 내 의견만 내세우고 다른 사람들과 타협할 줄 모르나? 그렇다고 해서 평소에 외로운건 아닌데 아주 가끔 외롭다. 미친듯이. 그냥 난… 내가 정한 원칙, 원리 이거 지키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은 것일뿐. 피상적인 인간관계. 이제는 넌더리가 난다. 나도 우리 엄마를 닮아가는걸까. 우리 엄마도 그래서 그런 인생관을 택한 것일까. 난 엄마 딸이 맞나보다. 어느덧 엄마를 닮아가네. 겉으로만 친한척보다는 속깊은 몇몇의 진심이 그런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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