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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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영어판 “Digital Fortress” 완독!
원서책 오랜만에 completed!
이게 몇년 만인가!!
처음 영어로 읽은 책이 스웰에서 읽은 “위대한 개츠비”였는데, 영어 실력이 꽝이던 대학교 1학년 때 읽어서 단어도 하나도 몰라서 내용 파악이 제대로 안 되었고 지금까지도 내게 그책은 가장 졸린 책이라는 느낌으로 남아있다 -_-;
2학년 때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처음 가서 Klimt의 The Kiss 그림이 표지로 된 “Kiss”라는 소설책을 월마트에서 사서 1달동안 5 chapter씩 읽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으로 제대로 읽은 책이어서 참 정들었는데, 다 읽은 그 시점에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비행기 안에 놔두고 내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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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용서란 것은 참 힘든 것 같다.
내가 용서할 자격이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의 앙금을 푼다고나 할까.
그러려고 맘 먹으면 꼭 내 신경을 건드리는 말이
한두개 올라온다.
얼마나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어야
그 사람 스스로 자기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나를 밟고 자기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인생 철학이겠지.
하지만 과연 그 사람은 언제쯤 자기 잘못을 깨달을까.
그 말을 언젠가 해주고 싶었지만
이제는 그 말을 해주고 싶던
그 친근한 마음까지도 사라진 것같다.
출국하기 전까진
대화할 기회 한번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글쎄. 별로 없던 정이긴 하지만
이젠 난 상관 없는 사람으로 되어버린거 같다.
에… 그냥 신경 끄는게 젤 좋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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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라는건...
백수여서 좋은 건
생활의 여유가 있는 점.
이 기간동안
한건 별로 없는 것 같지만
가장 좋은 것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엔 1년에 한두권 읽을까말까
아님 한권도 읽지 않는 때도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시간이 나는대로 전철 타고 가면서
여유있게 책을 읽고 있다.
소설책부터 자기계발책, 생활지침서,
교양상식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읽고 또 배우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 기간이 정말로 난 좋다.
역사와 픽션을 넘나드는 상상력 풍부한 김홍도와 신윤복의 세계, 그리고 그 안에 싹트는 존경과 사랑 ”바람의 화원”
흥미진진하나 섬뜩한 살인자 이야기 “향수”
지금 읽고 있는 완전 재미있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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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믿는 것이 아니라,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지금 잘 하지 못 하고 있는 것.
반성하고 앞으로 잘 해야겠다.
왜냐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건
믿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랑을 하고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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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3일 내가 쓴 글.
사랑이란,
옭아맨다고 내 편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나에게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자.
여기에 한 마디 덧붙이자면
그리고 한 손도 더 내밀어 보자.
내 쪽으로 더 쉽게 올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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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국가
보고 있자니,
정말 화가 난다.
국민들은 빈손이다.
무엇을 잘못 했으며, 왜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대한민국 헌법에 의거하여 국민들이 어떤 권리를 되찾으려함이고, 정부가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지 되짚어보자.
제1조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民主가 무엇인가?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이다. 共和國이 무엇인가? 주권이 여러명에게 있다는 뜻이다. 합쳐 보면, 국민이 주인이며, 주권은 국민”들”에게 있다는 뜻이다. 지금 국민이 하는 촛불 집회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자각하고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되찾으려 함이다. 국민의 건강과 안녕에 힘써야 할 정부가, 그리고 국민의 손으로 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