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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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et
짜증 내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가끔 짜증 낼 때가 있다.
그래도 후회하는 바보 같은 B형.
어찌됐든 화를 내는건
다른 사람에게 어떤식으로든 상처가 되는데 말이다.
조금만 더 참을껄.
에이 바보.
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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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이 나왔다.
근데, 생각지도 못 한 엔터키가 들어가있다.
이를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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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걸까-
할일이 너무 한꺼번에 몰렸고
지금은 내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일들이 제각각 돌아가고 있다.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
잠시 그걸 망각했던 것 같다.
어떤 경우에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놓는
현명함이 필요했던 것 같은데
나는 그렇지 못 했던 것 같다.
무사히 졸업이나 할 수 있을까?
무사히 전화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까?
무사히 스웰 스탭일을 마칠 수 있을까?
무사히 어드미션을 받을 수 있을까?
무사히 내 감정을 추스릴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
과연 내가 무얼 위해 지금 여기에 있는지
과연 내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너무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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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Time cannot be turned back.
시간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아무리 추억을 회상해도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 시간일뿐.
후회한다고 해서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사랑했던 기억들만이 어렴풋이 남아있고,
그 마음을 전하지 못 한다면
그것은 전해드리지 못 한채
영원히 무덤까지 지니고 갈 수 밖에 없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머리가 멍했고,
영정 사진 속의 모습을 접했을 땐
나를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가버리신 게 실감이 났고
장례미사를 드릴 땐
이제 정말 나를 만날 수 없는 분이구나를 알았고
화장터에서 뼈가루가 되어 나온 그 모습을 보았을 땐
인생의 허무함을 알았다.
납골함 위에 흙가루를 뿌리고 인사를 드릴 땐
흙에 엎디어 흙과 입맞춤하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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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르는 날
곁을 지켜드리지 못 한 죄책감
할아버지,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