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07
5 posts
소지로가 다도 예절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했던 이야기.
“一期一會”(いちごいちえ)
세상에 단 한번 뿐인...
– 꽃보다 남자
주절주절
흡혈 모기 이야기
어느 날 흡혈 모기가 엥엥 거리더니
등에 있는 피를 홀짝홀짝 빨아먹었다.
그 흡혈 모기가 떠난 뒤로 난 지독히도 심한 간지럼증에 시달렸고,
계속 팔이 닿지 않는 등 때문에 유연성 기르기를 연습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 내 간질간질한 등을 긁어주었다.
매일매일 등을 긁어줌에 익숙해진 탓일까.
그 누군가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그 허전함에
나는 내 스스로 등을 긁기를 연습하다가
드디어 팔이 닿았다.
하지만, 너무 가려워 내가 긁었을 때는 너무 힘이 세서인지
찌익 등에 큰 상처 만이 남아버렸다.
상처 속에서 흘러나오는 피로 티셔츠가 살짝 물들었고
나는 그 아픔에
오늘 밖에서 조용히 흩뿌리는 정월 대보름의 빗방울 처럼
눈물을 흘렸다.
다시는 모기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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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ind is like....
Fluctuating like Tsunami when attacked Indonesia.
Fool like a Hen in the evening.
Blinded like a horned owl in the morning.
Anticipating like a girl waiting for her father to come back earlier before dinner.
That’s how I feel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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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oing all right??
Am I doing everything all right?
(That is the second question after last December. Or maybe asked by myself on Jan.)
I just wondered about what I am doing and what I should do for me and others. So many things in my complicated mind distracts me thesedays and I felt so languid for everything I am obliged to do. Many of the things passes thru me have scathed me, so I finally lost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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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myself
예전에 머나먼 내가 있었다.
그게 나의 오리지날이라면 지금은 왜곡된 나의 모습이랄까.
시간이 나를 바꾸고 많은 사건들이 나를 바꾸어서 정작 내 본래 성질이 무엇인지 나조차 까먹게 만든 것 같다. 나의 마지막 오리지날리티가 살아있는 그때가 언제인가 문득 생각해보았더니, 2001년 겨울 정도? 아마 그때가 마지막이었던거 같다. 내가 가장 나다웠던게…
문득 눈을 떠보니 5년 2개월 남짓한 시간이 멀리멀리 흘러가버려
나를 지금의 나로 바꾸었지만,
어딘가에는 내가 구석에 쳐박혀 있을 것이다.
나를 끄집어내려고 한다.
부족한 점도 많고 서툰 예전의 나이지만,
그게 나의 본질이란 걸 알기에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지금의 내가 더 문제가 많다는걸 알았기에…아마도...